탈모를 예방하는 6가지 방법 (feat. 탈모 샴푸, 맥주 효모, 비오틴 영양제의 진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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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3-06-30 10:00 조회322회 댓글0건본문
탈모 예방은 생활 습관부터
탈모를 예방하는 6가지 방법
탈모 진단을 받은 후에는 약이나 주사와 같은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탈모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탈모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탈모는 유전적인 이유로 발현하게 되는데, 이러한 유전이 발현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1. 건강한 식습관
좋은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머리카락을 포함한 신체 전반에 영향을 줍니다. 몸 전체의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 머리카락도 좋아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체중도 머리카락에 영향을 미칩니다. 비만한 사람일수록 탈모 확률이 높아지고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지방간, 심장질환 등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카락 및 신체 건강을 위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및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소식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2. 숙면
불면증은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수면 관련 연구 결과를 보면, 7~8시간 정도의 수면은 인간에게 꼭 필요하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수면의 양이 암 발생 등과도 관련된다는 연구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수면 시간 및 질은 탈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021년 10월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짧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며 코골이가 있는 사람은 탈모가 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탈모가 있는 사람에게서는 수면 장애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의 양이 부족하면 몸이 느끼는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숙면하는 것 이외에도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요가나 명상 등의 활동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 및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3. 적당한 운동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회복시키고 머리카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예방뿐 아니라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 일반 생활 운동 수준만 한 사람에 비해 5.4배 개선되었고, 운동 시간이 60분 이상인 사람은 30분 미만인 사람보다 3.2배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벌크 업과 같이 과한 수준으로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은 탈모의 원인인 DHT를 늘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몸을 혹사하면서 하는 운동은 스트레스 지수를 증가시켜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으므로 너무 짧은 시간에, 너무 과한 운동을 하는 것은 가급적 피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4. 모발 영양제
모발 영양제는 치료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모발 구성 성분을 보충하기 때문에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듭니다. 말 그대로 ‘치료제’가 아닌 ‘영양제’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단백질, 철분, 아미노산, 비타민 A, C, D, E, 아연, 구리 등이 모발 성장의 핵심 성분들입니다.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맥주 효모입니다. 맥주 효모는 단백질(아미노산), 비타민B, 시스틴, 비오틴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비타민 D는 햇빛을 많이 보지 못하는 현대인에서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를 보충하여 주면 여성 탈모, 확산성 탈모에서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오틴, 오메가3, 유산균 등이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5. 샴푸
어떤 샴푸를 사용해야 할까?
샴푸로 탈모를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탈모를 예방하거나 악화를 막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샴푸를 사용해야 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증상 및 체질에 잘 맞는 샴푸를 찾아야 합니다. 뉴헤어에서는 여러 가지 샴푸를 사용하면서 사용감, 사용 후 머리 상태, 가려움 정도, 각질 발생 여부 등을 체크해서 결정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탈모인 분들의 80% 이상이 지성 두피이기 때문에 보통은 지성 전용 샴푸 등이 좋습니다. 또한 탈모인의 50% 이상이 지루성 두피염을 동반하는데요. 이 경우에도 지루성 두피염 전용 샴푸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클로피록스(노비프록스 샴푸), 케토코나졸(니조랄 샴푸), 징크 피리치온(진크피 샴푸), 셀레늄 설파이드(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샴푸) 등이 지루성 두피염 샴푸에 속합니다. 이처럼 약용 샴푸 및 지성 샴푸로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은 염증을 완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올바른 샴푸 방법
샴푸의 종류뿐만 아니라 샴푸를 하는 방식도 중요합니다. 샴푸를 할 때는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를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헬멧을 구석구석 닦아주듯이 거품을 내어 손가락 끝부분으로 두피를 구석구석 닦아주세요. 피지나 땀 성분을 방치하면 염증의 좋은 자원이 되기 때문에 잘 세척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물로 깨끗이 헹구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1분 이상 물로 역시 두피 구석구석 세척해 주세요. 샴푸 잔존물이 남아있지 않게 해야 합니다.6. 올바른 모발 관리 습관
- 손톱이나 브러쉬로 두피를 강하게 긁는 행동은 두피에 염증을 만들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빗으로 억지로 머리를 강하게 당겨서 빗거나, 강하게 잡아당겨서 묶는 습관, 지나치게 꽉 조이는 헤어스타일이나 무거운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견인성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아주 뜨거운 온도로 드라이, 고데기 등을 하시는 것은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두피에 화상을 일으키면 탈모를 일으키기도 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너무 자주 펌과 염색을 하는 것은 두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직접적인 탈모의 원인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영향은 줄 수 있으니, 모발에도 적절한 휴식 기간을 갖게 해주세요.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세요.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시 두피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긴 시간을 보낼 때는 모자를 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결론
탈모 증상이 생기고 검사 후 확진된 후에는 탈모 약을 먹거나 모낭 주사를 맞는 등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들은 탈모가 생기기 전 발현을 억제하기 위한 예방법으로, 탈모 치료법이 아닙니다. 혹시 탈모 증상이 있으신 분은 예방법을 따라하시기보다는 가급적 빠르게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 및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아직 탈모가 나타나지 않은 분들은 위의 6가지 탈모 예방법을 통해 더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가꾸실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인 고민이나 궁금증이 있으신 분은 뉴헤어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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