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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부터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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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3-02-24 10:00 조회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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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진단 방법

탈모 치료는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합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이 보이거나,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아니면 전에 머리카락이 있었던 부분이 비쳐 보이면 누구나 탈모를 걱정하게 되실 텐데요. 탈모가 의심되면 샴푸를 바꾸거나, 검은콩을 먹거나 하는 등의 민간요법을 먼저 시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이유로 빠지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진단이 먼저 되어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인에 맞지 않은 치료를 하는 것은 치료 효과도 떨어뜨리고 시간도 낭비하게 될 뿐 아니라 치료비 역시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혼자 고민하고 판단하고 자가 치료하시기보다는 가급적 병원에서 검사 및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탈모를 진단하는 방법을 자가 진단과 병원진단으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진단

자가 진단

탈모를 집에서 스스로 진단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나 비용적인 이유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탈모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체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탈모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마가 넓어진다.
  2. 가늘고 짧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3.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진다.
  4. 앞머리와 뒷머리의 굵기에 차이가 크다.
  그리고 아래 증상은 진단하는 기준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탈모가 있는 분들에게 흔히 동반되는 증상들입니다.
  1. 두피 통증으로 따갑거나 가렵다.
  2. 각질이 많이 일어나서 비듬이 증가한다.
  3. 모낭이 퇴화하면서 두피에서 모공이 사라져 번들거리는 영역이 늘어난다.
  4. 탈모가 진행되며 기름샘이 발달하여 피지 분비가 늘어난다.
  추가로 동일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 객관적으로 탈모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고려하여 본인의 상황을 점검하면 탈모 여부를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진단

1. 문진

문진에서는 현재 상태 및 가족력, 과거력 등을 확인합니다.
현재 상태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지, 부드러워지고 얇아지는지, 이마가 넓어졌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탈모가 진행되면서 질환 부분 피부가 얇아지고 신경이 예민해져 따가운 느낌이나 가려움증, 통증 등이 느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두피 상태 변화에 대해 문진합니다.
가족력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은 호르몬의 작용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탈모가 뒤늦게 발현할 수도 있습니다. 탈모는 다인자성으로 유전되기 때문에 부모 중 탈모를 겪은 사람이 있는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과거력
과거력으로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가졌는지 확인합니다. 고혈압, 비만, 지방간, 심장질환 등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탈모 발생 시점 근처에서 발견된 질환이나 수술 여부 등도 확인합니다. 항암제, 항응고제, 갑상선약, 정신과약, 여드름약, 피임약 등 최근 먹기 시작한 약물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급격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식생활 변화도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체크합니다.  

2. 시진

탈모의 양상(pattern)을 먼저 눈으로 관찰합니다. 어떤 부위에 탈모가 심하고 어떤 부위는 심하지 않은지, 탈모의 형태는 어떠한지, 탈모가 있는 부위의 피부 상태는 어떤지 등을 봅니다. 염증으로 인한 홍반, 각질 등이 있는지, 지루성 성향은 어떠한지, 흉터화는 되어 있는지 등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유전성 탈모(androgenic alopecia)의 경우 국소적 탈모 패턴을 보이며, 앞머리 선과 옆머리 선이 만나는 부분이 뒤쪽으로 밀리며 M자 형태가 깊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그 영역의 넓이가 커지며, 뒷머리에 비해 앞머리와 정수리의 머리카락이 짧고 가늘어집니다.  

3. 이학적 검사

머리카락을 가볍게 당겨보는 당김 검사(traction test, hair pull test)도 해볼 수 있습니다. 20~30개 정도의 모발을 손으로 잡아 가볍게 당겨봐서 빠지는 모발 수를 체크하는데, 탈모의 성향이 높을수록 빠지는 모발 수가 많습니다.  

4. 사진 촬영

탈모 치료 전후 사진 비교 전후 상태를 카메라로 찍어두고 비교하는 가장 일반적인 검사법입니다. 단순하지만, 변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현미경으로 볼 때는 시각적으로 큰 변화를 못 느낄 수 있지만, 사진으로는 전후 변화를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 두께나 개수가 30% 이상 변화가 있는 경우 사진을 통해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현미경 검사

현미경 검사를 통해 본 모발 모발을 현미경으로 보고 분석합니다. 보통은 사진과 같이, 가장 상태가 나쁜 부분의 사진과 가장 상태가 좋은 부분의 사진을 비교하여 봅니다. 왼쪽은 가장 상태가 나쁜 부분의 현미경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상태가 좋은 부분의 현미경 사진입니다. 유전성 탈모의 경우에는 보통 정수리 혹은 앞머리 부분이 가장 나쁘고, 뒷머리(후두부) 부분이 가장 좋습니다. 이러한 사진을 최신 AI 프로그램으로 확인하며 다음과 같은 결과까지 알 수 있습니다. AI 분석 결과 모낭 밀도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모낭의 밀도부터 보면 왼쪽이 정수리, 오른쪽이 뒷머리인데, 제곱센티미터당 모발 수가 20개와 29개로 30% 정도 차이가 납니다. AI 분석 결과 모발량 모발량은 두피를 머리카락이 가려주는 면적을 비교합니다. 상태가 좋은 뒷머리 부분의 사진은 36%가 커버되는 것과 달리 정수리는 고작 24%를 커버해주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AI 분석 결과 모낭당 모발 이번에는 모공 하나에서 나오는 모발의 개수를 비교해주는 모낭당 모발 수를 비교한 것입니다. 뒷머리는 한 모공 당 2.11개 나오는데 정수리에서는 1.68개 정도가 나왔습니다. AI 분석 결과 모발 두께 머리카락 두께를 비교했는데 뒷머리는 0.25mm, 정수리는 0.16mm 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정수리가 30% 정도의 숱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6. 3D 스캔

3D 스캔 조명이나 각도에 따른 변수를 제거하고 동일한 조건에서 360도 회전 촬영하여, 48장의 사진 촬영을 한 결과로 두피 전 영역의 증상을 체크하기 위해 3D 스캐너를 사용합니다. 일반 카메라를 이용한 것보다 객관적인 비교 사진을 얻을 수 있고, 각 사진마다 초점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어서 좀 더 정밀하게 비교하거나, 결과를 수치화할 때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7. 혈액 검사

갑상선 호르몬 수치, 철분 수치(ferritin), 아연 및 구리 수치, 성호르몬 수치, 전립선 수치(PSA) 등을 확인합니다. 이 수치를 보고 진단을 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질환이 있는지 여부와 건강 상태를 평가합니다.  

8. 모발 미네랄 분석 검사

검사 수치가 기관마다 다르고, 검사 시기마다 다를 수 있어서 제한점이 있으나 모발 상태와 축적 중금속 등을 분석하여 참고 자료로 활용합니다.  

9. 조직 검사

1~4mm 직경의 펀치로 두피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학적으로 분석합니다. 모낭 주위 염증, 모발 형태, 성장기-휴지기의 비율, 연모 비율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alopecia areata), 휴지기 탈모(telogen effluvium) 등을 진단하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결론

머리숱이 선천적으로 적거나, 원래 이마가 넓거나 M자가 깊거나 한 분들은 자가 진단은 물론 병원에서의 검사 후 진단으로도 진단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와의 변화폭입니다. 이마가 넓어졌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것이 확실하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는 우선 검사를 시행해서 기록을 남겨 놓고, 6~12개월 정도 후에 검사한 결과와 비교하여 탈모의 진행 여부를 판단합니다. 뉴헤어는 여러분의 탈모를 진단부터 치료까지 완벽하게 케어합니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언제나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전달해 드립니다. 탈모 고민은 뉴헤어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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