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모낭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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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3-06-23 10:00 조회476회 댓글0건본문
모발 이식 후에 모낭염이 생겼다면
모발 이식 후 나타나는 모낭염의 원인은?
모낭염이란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전에 설명 드렸던 두피염 중에서도 특히 모낭에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모발 이식 후에는 이식한 부위와 채취한 부위 모두에 이러한 모낭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이식 부위에는 이식된 모낭 단위가 새로운 모발을 생성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모발의 성장과 함께 모낭 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낭 개구부가 성장한 모발이나 피지 등으로 인해 막히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모발 이식 후 발생하는 모낭염은 이러한 비감염성 모낭염의 케이스가 가장 많습니다. 반면 모발을 채취한 부위에서도 채취 부위 주변의 모발에서 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발 이식 후에는 채취 부위 주변에 일시적인 휴지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모발이 다시 자랄 때 내향성 모낭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모발이 빠진 뒤 피지가 피부 내에 쌓이면 우리 몸에서는 이러한 피지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공격하므로 염증반응이 생기게 됩니다.모낭염의 위험
일반적으로 모낭염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모발을 이식하고 약 열흘이 지난 후에는 이식 모낭의 생착이 거의 결정되는데, 이 시기에 대부분의 염증이나 뾰루지들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모낭염이 심한 경우, 모낭을 손상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악화할 때까지 방치하면 생착한 모낭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모낭염 치료하기
하지만 대부분의 모낭염은 쉽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모발 이식 후에는 염증을 예방하는 항생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각질 제거 혹은 푸시딘산과 무피로신 연고나 아목시실린과 클록사실린, 아지트로마이신 같은 경구 치료제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 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들이므로, 모낭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 후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결론적으로 모발 이식 후 모낭염 부작용이 생겼다고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발이식 후 생긴 모낭염이 모발이식의 결과까지 좌우할 만큼 심각한 경우는 드물고, 치료도 쉽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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