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발이식을 하고나선 프로페시아 복용을 중단해도 될까요? 20대 남성입니다. 5년간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서 괜찮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부작용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을 곧 받을 생각인데 약을 앞으로 먹지 않으면 모발이식이 별 효과가 없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실제로 모발이식후에도 약을 꼭 먹어야 하는지요?
◈ 지금 필요한 것은 모발이식/탈모 전문병원을 찾아 장기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모발이식을 했다고 해서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 미녹시딜(로게인) 등의 약 복용을 중단해도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물 복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발이식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전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지 않으면 동반탈락(shock loss; 수술 시 충격으로 기존의 가지고 있던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약을 복용했다면 훨씬 많은 모발을 보존했을 수도 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또한 모발이식 후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탈모가 지속되어 몇년 뒤 추가적으로 모발이식을 받게 되는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해야 합니다.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의사가 이부분은 물론 모발이식을 현재 받으실 상태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드릴 것입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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