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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페시아 복용중입니다. 모발이식 시기를 언제 잡는게 좋을까요 ?
오늘로 프로페시아 219일째입니다 33세 남자입니다 이마는 태어날 때부터 m자였고 윗머리는 정말 촘촘했었는데 한 1년 전에 동생이 애견샴푸를 샴푸병에 넣어놓는 바람에 몇 달간 애견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로 정수리에도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애견샴푸랑 별 상관 없을 수 있겠지만 절묘하게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력으로는 부친이 탈모가 있습니다 순돌이 아버지 정도...부랴 부랴 피부과에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고 독일의 모발영양제 비어헤페를 복용하고현재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선생님께 궁금한 점은 모발이식의 시기를 어떻게 잡아야 할 것인가 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로페시아의 약효는 1년 반에서 2년이면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년이 지난후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절개식과 비절개식의 비용차이를 알고싶습니다ㅎ 의사선생님한테 돈얘기를 하는게 좀 그렇지만... 월급쟁이라 ㅎ비절개식은 삭발을 해야되는지도요
애견전용 샴푸를 사용했다고 해서 그것이 탈모의 원인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동생을 너무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페시아를 꾸준히 복용을 하시고 현재의 탈모 상태가 심하다면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만, 만일 탈모진행 속도가 최근들어 안정이 되었다면 1년에서~2년정도 추이를 지켜본 뒤 모발이식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M자 탈모의 경우엔 프로페시아를 지속적으로 복용한다고 해서 이미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돌아오긴 어려우므로 모발이식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술비용은 저희 비용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부분을 링크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inewhair.com/Pages/?pageid=101511
비절개법의 경우 소량이식시에는 굳이 삭발을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이식량이 늘어날 경우 뒷머리 일부부위를 삭발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전에 뒷머리를 많이 길러두면 수술 부위를 가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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