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결이 푸석푸석해지는 것이 혹시 수영장 물때문일까요? 수영장에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머리결이 많이 상하는 것 같습니다. 한참 수영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수영장 수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살균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염소성분이나 기타 오염물질들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수영선수나 수영강사들은 매일 장시간 물에서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들의 모발관리에 대한 글을 본 일이 있어 기억을 더듬어 적어 보겠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머리를 충분히 물로 적셔주고, 헤어오일을 몇방울 사용하여 머리에 골고루 맛사지하듯 두드려 줍니다. 그리고 수영중에는 실리콘재질의 꼭 맞는 수영캡을 착용하여 염소성분이 모발에 침투하지 않도록 합니다. 수영모를 잘 착용해서 자신의 머리에 있는 오일성분이 수영장물을 추가적으로 오염시키지 않는것 역시 공공시설을 사용하는 예의이겠지요. 마지막으로 수영후엔 깨끗하게 샴푸를 합니다.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는 "우리 선수들은 수영장 안에서 볼 일 본다. 물이 염소성분에 소독되기 때문에 해롭지 않다"라고 한 얘기가 떠오르네요
올바르게 모발을 관리만 한다면 오랜시간 수영을 즐겨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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