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을 개선하고 싶다. 그 누구도 자기 외모를 가지고 평가를 받을 때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좋아할 사람이 없습니다. 맞선 자리에서 자신이 가진 수많은 매력과 능력이 단지 탈모가 있다는 것만으로 편파적이고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것만큼 속상한 일도 없습니다. 탈모로 인해 나이 들어 보이고 병약해 보이는 이미지로 비쳐지는 것은 억울한 일입니다. 탈모가 내가 가진 다른 많은 장점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끝나게 만드는 장벽같이 느껴져 가발을 사용하거나 다른 장치들로 탈모를 숨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또다시 ‘남들이 알아보면 어떻게 하나’라는 불안감을 낳습니다. 지긋지긋한 옆으로 빗어 넘기기에서 해방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옆머리를 길러 이마와 정수리를 뒤덮는 스타일로 출근을 합니다. 머리를 빗어 올리기 시작했다면 이미 마음속으로 자신의 탈모를 부끄러워 하고 있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이런 스타일은 탈모를 감추기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비교적 정수리의 머리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머리에 볼륨감도 있고 그럴싸하다고 느껴지겠지만 누가 봐도 쉽게 눈치 챌 수 있는 탈모인의 전형적인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상원의원인 존메케인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이런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면 정작 당사자들은 훌륭하게 탈모를 감추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이 헤어스타일의 어색함에 대해서 용기 있게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요?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민망해서 침묵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에 썬크림 사용은 이제 그만 탈모가 없는 사람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 탈모환자들에게는 발생합니다. 이마와 정수리에 완전히 탈모가 일어난 사람 중에 두피의 거뭇거뭇한 반점이 있는 경우를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반점들은 피부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근원이 되므로 자주 피부과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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