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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정보 | 미녹시딜 사용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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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3-07-09 18:40 조회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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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외용액 (Minoxidil) 미녹시딜은 혈관확장제로서 고혈압 환자에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던중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전신적인 다모현상이 발생하고, 탈모증을 동반한 혈압환자에게서 미녹시딜을 경구 투여한 후 탈모 부위에서 모발이 성장되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이후 미녹시딜을 탈모 환자들에게 국소도포하여 탈모 부위에 모발이 성장했다는 보고가 이어지며 국소도포 외용액이 탈모증 치료에 이용되기 시작했고 1988년 미녹시딜 2% 용액이 미국 FDA이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두피 혈류량 증가, 국소 도포시 두피 자극에 의한 발모 효과, 면역기능 정상화 및 모낭세포의 분열 촉진이 주된 작용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기전이 두피 혈류량 증가에 따른 발모효과와 혈관이완 작용에 따른 두피의 순환 및 모낭 주위의 모세 순환 자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발성장 촉진 기전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많이 언급되는 기전은 미녹시딜이 세포내 모낭성장을 억제하는 칼슘의 농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모낭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미녹시딜을 사용하기에 앞서 자신의 탈모양상을 확인하고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며 또한 심혈관계 질환(협심증, 심부전,부정맥, 심근경색, 판막질환)환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병력과 건강상태도 고려해야 합니다. 약을 사용하면서 발진, 가려움, 발적 등의 피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및 가슴통증, 어지러움, 손발부종, 심박동 증가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합니다. 그리고 지시된 용량 이상을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증상이 빠르 게 좋아지지는 않으며 부작용이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2번 정해진 용량.용법을 지켜야 합니다. 미녹시딜은 반드시 외용액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두피 이외의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도포후 최소한 4시간 동안은 유지하도록 해야합니다. 수영장 이용시에는 도포 후 4시간이 지난 후에 깨끗이 씻고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약 도포후 완전히 마른 뒤 사용해야 하며, 약의 건조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헤어드라이어의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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