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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 뉴헤어 | 모발이식 새 소식, 국내 최신 학회 발표 어떤 내용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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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4-02 08:53 조회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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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새 소식, 국내 최신 학회 발표 어떤 내용이었나? -제 29차 대한 미용 성형외과 학회 모발이식 학술 발표 내용-
김윤석기자 icon_mail.gif

4월 1일 한국종합무역센터(COEX)內 그랜드볼룸에서 ‘제 29차 대한 미용 성형외과 학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회는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합동으로 개최되었으며, 외국의 학회에도 개방해 많은 외국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외국 유수의 석학들을 초빙해 그들의 선진 기술을 배우던 고욕의 시대에서 벗어나, 한국의 연구결과와 업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결과를 입증하는 자리였다. 현재 한국의 성형외과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해마다 늘어가는 해외 환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중국 동남아 일본에서까지 국내 기술을 연수 받기 위해 방문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국내 모발이식 분야도 해를 거듭할 수록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고, 이번 모발이식 발표에 쏠린 국내외 전문의들이 관심을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오 전 8시가 채 되지 않은 이른 아침에 중국과 일본, 동남아의 의사들이 모발이식 세션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모발이식 세션 발표에서 괄목할만한 점은 2년 연속으로 슬릿(SLIT)방식 모발이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는 점이다. 원래 국내에서는 'Choi Implanter' 라 불리는 식모기에 의한 모발이식이 주를 이루었고, 슬릿(SLIT)방식은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슬릿(SLIT)방식은 '모낭단위 모발이식'을 위한 최적화된 수술기법으로 국내에 소개 된지는 오래 되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美國NHI 뉴헤어가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를 대표로 한국 분원을 설립하면서부터였다. 김원장은 약 1년간 미국 본원에서 핵심기술을 이전 받아, NHI의 주요 수술기법들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단위수술 당 5~7명의 수술팀이 필요한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그 동안 각광받지 못했던 선진기술 슬릿(SLIT)모발이식이 2년 연속 학술발표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발표의 연자로 채택 된 NHI뉴헤어 모발이식의 김진오 원장은 "중국과 일본의 의사들이 슬릿(SLIT) 사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병원이 슬릿(SLIT)방식으로 모발이식을 하지만, 동양권에서는 그 사례가 많지 않아 주목 받는 것 같다. 동양인에 적용 된 슬릿 성공 사례는 밀도 높은 결과 뿐 아니라, 이식부위의 흉터마저도 획기적으로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랜 시간 훈련된 전문 수술 팀이 없이는 불가능 한 수술이므로, 손쉽게 시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했다. "이번 발표내용을 포함 해 그 동안의 임상 사례들을 종합하여 2012년에는 국제 모발이식 학회에서도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 번 제 29차 성형외과 학회에서는 모발이식 이외에도 여러 미용성형 분야의 권위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정리해 발표 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 의료진의 발표 세션도 마련되어 있고, '일반인들을 위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어 한층 발전된 학회 구성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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