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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정보 | 사람 머리카락이 어떻게 6.8M나 자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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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4-07 17:37 조회2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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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이 사망당시 6.8M였다고 하던데요 이게 가능한가요? 모발은 7년정도의 성장기를 가지면 빠지게 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성장기후엔 휴지기가 되어 빠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A.

트란 반 헤이(Tran Van Hay)라는 사람의 이야기인데 참 신기합니다. 본래 사람의 머리카락은 한달에 약 1cm정도 자라면서 7년간 지속이 되는데 대략 120c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이사람의 경우엔 머리를 레게 스타일로 땋아서 위로 올렸기 때문에 퇴행기와 휴지기를 지난 모발들이 빠지지 않고 성장기에 있는 모발들과 함께 엉켜있었던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들을 참고하세요. 트란 반 헤이는 25세 이후 약 50년간 머리카락을 깍지 않았고, 머리도 감지 않았다고 합니다.마지막으로 머리를 감은 것이 위 사진의 시점에서 11년 전이라니까 엄청나죠 머리카락 무게만 10.5킬로그람인데다 길이는 6.8미터니 차를 탈 수도 없고 농사일도 할 수 없었답니다. 아래는 기사의 원문입니다. Tran Van Hay, the Man with the World’s Longest Hair Dies at 79 Although he never got his hair officially measured and acknowledged by the Guinness Book of Records, Vietnamese herbalist Tran Van Hay was known as the man with the longest hair in the world.

According to his wife, Tran hadn’t gotten a haircut in over 50 years, after getting seriously sick after cutting his hair, when he was 25 years old. And, in half a century, he only washed it a few times, the last time being 11 years ago.

Tran Van Hay died of natural causes, at the age of 79, at his home in Kien Giang province, after dedicating his life to curing people, for free. His wife, Nguyen Thi Hoa, says Tran’s personality changed completely after he stopped cutting his hair – he became inspired by the local Buddhist monks, and lived a content life, as a herbalist.

At the time of his death, Tran Van Hay’s hair was over 6.8 meters long and weighed around 10.5 kilograms. As impressive as that sounds, the hair was a real problem for Tran, who couldn’t even catch a motorcycle taxi or work as a farmer, because of the giant pile of hair he had to balance on top his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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