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모발이식에 관한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탈모가 있어서 이미 2차례에 걸쳐서 모발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해준 선생님들 말로는 뒷머 리의 숱이 많아서 남들보다 더 많은 모낭수를 이식할 조건이 되있다하더라구요.

3년전에는 절개로 헤어라인과 전두 부에 3500 모 정도 수술을 받았고 1년 반전에는 사정이 있어서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그때는 기존에 수술 부위에 밀도를 채우기 위해서 2000모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좀 지나서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는데 현재 상 태를 보니 머리카락이 자라는 각도가 제각각이라 어떤 부위는 새집처럼 삐쭉삐쭉해 보이는 곳이 있어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네요.

담당 선생님과 몇 차례 상담해봤는데 괜찮다, 잘 자란다란 말만하고 다른 대응을 안해주시 네요. 이 상태를 교정할수는 없는 것인가요? 그리고 자라는 각도가 달라서 일정치 않아보이는 것은 심을때 각도가 달라서 그런것인가요? 아니면 식모기가 가지는 한계 때문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