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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실례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종류의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환자들이 더 있을 것 같아 블로그 포스팅으로 질문을 옮깁니다. 저 또한 몸이 아플때나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갈때는 환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이 되고, 어린 자녀를 두고 있다보니 그런 경우가 더욱 빈번해 지는 것 같습니다.
나를 진료하는 의사가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진료의 질적 차이를 보이진 않을지, 혹은 심리적 태도로 인해 어떤 환자에겐 잘 진료하고 누군가에게 대충 진료하지 않을지 걱정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하나씩 답변을 드리자면 음주는 다행히도 제가 술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과음으로 인해 다음날 수술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이것은 가족들이나 친구들도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술을 자제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병원의 회식은 반드시 다음날 전체 휴무일로 지정한뒤에 진행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추가로 저는 수년전부터 아침에 헬스를 즐겨하고 있습니다만 몇년전부터 이른아침에 무리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수술 시 팔근육에 무리를 주는 것 같아 오전 중에는 가벼운 유산소만 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질문하신대로 모발이식이란 의사와 간호사들의 컨디션이 중요한 수술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충분한 휴식과 수술실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과정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필요한 인원보다 1.5배를 확보해서 더 많은 휴일과 짧은 근무시간을 보장해 주는 것도 이런 목적 때문입니다. 모발이식은 집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짧은 로테이션으로 한사람이 해야 할 몫을 잘 배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컨트롤이 어려운 할 수 없는 프리랜서 모낭분리사를 쓰는 경우 수술의 질적 만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해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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