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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한지 4개월정도 된것이니 6개월까지는 기다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그 이후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두타스테라이드로 처방을 바꿔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분들이 3~4개월이 될 무렵에 가장 힘들어 합니다. 충분히 복용을 한 것 같은데도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느껴지거나 변화가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분명한 것은 피나스테라이드는 몸속에서 충분히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탈모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왕성할 수록 피나스테라이드가 막는 양이 낮아 보이는 것 뿐입니다. 만일 약을 먹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빠른속도로 머리가 빠졌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힘들더라도 6개월 이상 꾸준히 드셔보길 바랍니다.
약을 먹기 전과 약을 먹은 후 어떤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Hair Volume Check(머리숱 계측 검사)를 통한 탈모진행정 도 및 경과 확인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탈모 진행 추이를 보다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 해보세요
http://www.baldingblog.co.kr/780
두번째로 20대의 모발이식을 결심하는 것은 가급적 만류하고 싶지만 극심한 경우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탈모라는 질환을 다루는 수술이기도 하지만 미용적인 만족감을 위한 수술이기도 하므로 탈모 환자가 본인의 상태로 인해 심리적으로 너무나 큰 곤란을 겪고 있다면 수술 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수술을 끝내자 마자 곧바로 추가 탈모가 찾아 온다면 수술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으므로 탈모의 진행 추이를 지켜 본뒤 어느정도 완화 되었다고 판단 될 때 수술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쪼록 꾸준히 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여건이 된다면 미녹시딜도 함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덧붙여서, 질문과 답변을 해당블로그에 포스팅 하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질문의 내용에 본인의 신상에 대한 것이 드러나지 않도록 편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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