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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과 모발이야기 | 윈저(Windsor) 패밀리의 "사색자 이마"는 유전자 때문? (유전적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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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5-02 15:30 조회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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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윈저(Windsor) 패밀리의 왕위 계승권 2위인 윌리엄 왕자의 환상적인 결혼식이 우리를 마치 동화의 세계로 안내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결혼식을 계기로 케임브리지 공작이 된 그는 금년 29의 나이로, 최근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킹스스피치의 주인공 조지 6세가 증조부입니다. '높은 이마', '사색자의 이마'로 불리는 그의 탈모로 인해, 저의 직업적 안목으로 윈저 패밀리의 5대에 걸친 남성들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감히 '대머리'라고 부르지 않는 영국인의 왕실 존중 사상이 느껴졌습니다. 132070404DBE4CBC17162070404DBE4CBF1A 좌측이 킹 조지 6세 우측이 스펜서 백작 162070404DBE4CBD19152070404DBE4CBD18 좌측이 필립 공 우측이 찰스 황태자 조부인 필립 공 혹은 외조부인 스펜서 백작의 탈모 유전자가 윌리엄 왕자에게 발현 된 것으로 보입니다.

182070404DBE4CC11C162070404DBE4CC01B <*좌측의 사진이 우측에 비해 탈모 현상이 잘보입니다. >

사진을 보면 이 집안의 탈모 현상은 유전적으로 결정되어'대물림 되고'있다고 여겨집니다. 비운의 왕자비였던 다이애나의 아버지, 그러니까 윌리엄 왕자의 외할아버지인 스펜서공이나 할아버지인 필립공이 탈모인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유전자 변형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이 가문의 탈모 윤전의 변동은 없을 듯합니다. 왕족이라는 큰 행운을 거머쥐고 태어났지만 유전자 마저도 행운을 가지기는 어려웠나봅니다.

News of World에 보니 윌리엄 왕자는 "허영심 없고 건실한 청년으로 자신의 삶이 언론에 노출되고 때로는 따가운 시선과 여론조성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에 대해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케임브리지 공작이 탈모문제로 골치아파 하지 않고 왕족다운 품위와 교양을 다지며 만인에게 사랑받는 인격체로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동화같은 환상의 세계로 안내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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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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