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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했다고 해서 흔하게 쉐딩이 찾아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쉐딩 현상은 미녹시딜에서 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이며,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 한 뒤 쉐딩이 발생한 환자에 대한 보고는 드뭅니다. 피나스테라이드 복용으로 쉐딩이 찾아온 것을 비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분명 흔한 일은 아닙니다. 쉐딩으로 빠진 머리카락들을 살펴보면 매우 가늘고 힘이 없습니다. 이는 어떤 이유로도 곧 빠졌을 머리카락이라는 의미입니다. 쉐딩 현상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얼마나 빠질지는 예측이 어렵습니다.
또한 쉐딩으로 빠진 머리카락은 다시 자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쉐딩 현상은 정확히 예측이 불가능 하므로 지금 진료중인 병원에서 자신의 모낭 중 소형화 된 것이 얼마나 있는지 검사를 해보면 앞으로의 쉐딩 지속에 대해 예측 해 보는 것이 알 수 있는 정보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본인의 상황이나, 피나스테라이드에 의한 쉐딩이 드물다는 것으로 미뤄보아, 반드시 쉐딩으로 인해 머리가 빠지고 있다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진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 가셔서 모발을 살펴보며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쉐딩이 아니라 급속도로 탈모가 심화 되었을 수 도 있고 다른 외부 요인이 작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유전 탈모의 특징 중 하나가 상태가 매우 불안정 하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예측 불가능하게 탈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많이 신경 쓰이지겠지만 피나스테라이드를 꾸준히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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