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가 체내의 내부분 체계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근거나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변호사들에 의해서 주장된 일화가 몇가지 있지만 모두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2.프로페시아의 성기능 관련 부작용의 발생율은 약 2% 정도 입니다. 바꾸어 말해서 100명이 복용했을 경우 98명은 아무런 부작용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약물은 체내 반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의 경우 체내 반감기가 6-8시간이므로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혈중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고 24시간안에는 혈중에서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혈액에서 사라진 후에는 조직에서 일주일 정도만 머물다가 배출되게 됩니다. 혈중에서 사라지는 것이 24시간 이기 때문에 약 복용간격이 24시간, 즉 하루인 것입니다. 약 복용후에 생기는 부작용은 약을 중단하면 사라지게 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