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사용 37일 이후 중단했습니다... 이유는 사용한지 2주까진 윗머리가 뻣뻣해지더니, 3주이후엔 머리카락길이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두피가 따갑고, 작열감을 느끼고, 옆머리 가르마 부분/정수리 부분/M자부분이 더 휑해지면서 골(라인)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도포안한지 열흘째인데, 미녹사용하기전의 윗머리상태로 돌아가질않고, 아직까지 따갑고 두피작열감이 계속되고 있고, 짧은모발(0.5~2cm)/중간모발(3~8cm)이 미녹사용할때와 마찬가지로 빠지고 있고, 잡아당겨도 빠집니다 ㅠㅠ 언제쯤 이런증상들이 회복될지 궁금하고, 미녹시딜을 중단한게 현명한 선택이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현재 전두부 머리카락 상태는 돼지털처럼 곱슬기가 있으면서, 뻣뻣하고, 짧아졌습니다/ 두피는 빨갛지 않고 뽀루지도 없습니다) 영원히 회복되지 못하고 훨씬더 악화되는건 아닐까요?????????? 프카는 현재 4년 10개월 정도 복용하고 있고, 약간의 여유증(초등학교 3, 4학년 정도)도 있습니다. 혈압약(세비카)도 복용중인데 탈모와 관련이 있나요??? 상세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