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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유발하는 항우울제들은 파록세틴(프락실), 플루옥세틴(프로작)과 설트랄린(졸로프트) 등이 대표적입니다. 질문하신 렉사프로 역시 매우 낮은 확률로 탈모에 영향을 끼칠 순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완벽하게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지극히 낮은 확률 이므로 염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만일 렉사프로로 인해 탈모가 유발되었다면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것으로도 탈모는 개선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 탈모를 가속화 시키는 데 영향을 끼쳤다면 약을 끊는다 해도 잃어버린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탈모가 가속화 되는 원인은 렉사프로보다는 스트레스가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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