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티노인이 발모에 효과가 있네요. 일주일 전에 눈썹사이에 시험삼아 발라봤는데 실제로 자랐습니다. 트레티노인이 얼굴부위에 털을 자라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트레티노인을 안바르는데, 사용을 멈추가 발모도 멈추었습니다. 여러번 반복을 해봤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트레티노인이 과각화 현상을 방지해 DHT가 모낭에 오래 머무는 것을 방지하는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에는 아직 시도해 보지 못했는데 눈썹부위와는 다를까요?
저는 실험을 해보지 않아서 답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매우 실험 정신이 강한 분 같습니다. 트레티노인은 Retin A라고도 알려인 물질로 이것이 가진 부작용은 탈모와 발모를 모두 유발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탈모라는 부작용을 유발하고, 반대로 질문자와 같이 발모라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트레티노인으로 실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지만 이미 효과가 입증 된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을 사용하는것이 안전합니다.
글 | 김진오 (NHI 뉴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