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헤어라인과 그 바로 뒤쪽인 전두부 영역(frontal area)의 밀도가 떨어져 있는 분에게 약 3200모 정도 모발이식을 시행했습니다. 가장 앞쪽 2-3열은 1모짜리 모낭을 이식하였고, 그 이후 다른 부위는 2-3모짜리 모낭일 이식했습니다. 보통 굵고 3모짜리 모낭을 가능하면 가운데 부분이나 가르마 부분에 집중해서 이식합니다.
이 분도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모발이식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수술 전후 모습과, 아래쪽에 작은 사진이 수술 전 디자인 모습입니다. 앞머리 탈모 초기에는 대부분 아래 배우 사진과 같이 윗머리를 최대한 앞으로 끌어내려서 앞머리를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탈모가 진행되면서 점점 헤어스타일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헤어스타일로 가리기가 힘든 시점이 오고 그 때 모발이식을 받으시러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발이식은 늦게 받아도 잘 가려진다면 관계없지만, 최소한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등)나 미녹시딜(마이녹실 등) 약물치료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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