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라 하더라도 현재 남성형 유전성 탈모의 진단이 내려진다면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등)의 처방이 가능합니다. 선천적으로 머리카락이 얇고 숱이 없는 경우 탈모가 아니기 때문에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하셔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가 키나 성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진료에 따른 치료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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