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원장님께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 약 1개월 가량 복용중인 30대 초반 남성입니다.(금년도 8월말, 10월말 2번 원장님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검사결과 그 2개월 사이에 큰 변화는 없었고, 10월 말부터 약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정수리 쪽에 숱이 많지는 않은편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숱이 더 줄어든 것 같아 프로페시아 복용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만히 있을때는 두피가 많이 비쳐보이거나 하지는 않아 다른사람들은 제가 탈모걱정을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지만 스스로는 정수리(가마) 부근의 숱이 없는게 항상 마음에 걸려 모발이식을 통해 숱을 늘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획하기로는 약물효과를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약 6개월~1년 정도 약 복용을 해본 후 모발이식을 해볼까 생각해보고 있는데, 그 기간이 너무 많이 남아 그 기간을 잘 참아낼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현재 모발이식을 통해 숱 보강을해도 무리가 없을런지요? (직접 보여드리지 못해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입니다. 그리고 약 복용은 향후에도 계속 할 생각입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모발이식을 했을 경우 동반탈락이나 걱정해야 할 다른 부작용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