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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탈모]
M자 탈모를 포함한 전두부(앞머리)의 탈모는 약물치료의 효과를 크게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전두부 탈모가 되었을 때 복원을 원하시는 경우는 사실 아직까지 모발이식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약물치료로서 앞머리가 복원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앞머리 탈모가 복원도 안되는데 약을 먹을 필요가 있느냐고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권하는 이유는 앞으로 탈모의 진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기존의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굵게 만들려는 의도입니다.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
[아보다트(두타스테라이드)]
말씀하신 것처럼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등),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와 같은 약물치료는 앞머리에 비해서 윗머리(top)나 정수리(vertex or crown)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논문 등을 통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0% 탈모를 치료하거나 유지, 예방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약효가 좋은 분의 경우 15년 이상 약물복용의 효과가 있었던 분도 있습니다. 유전성 남성형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dihydrotestosterone;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를 100% 억제시키는 것은 아니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낭에 축적되는 DHT노출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탈모는 진행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약물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금 나와있는 약물치료를 하시는 것이 최상입니다. 의사에게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고 함께 치료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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