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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텐(foltene)이라는 제품을 처음 알았습니다. 회사 사이트로 들어가서 알아보니 성분이 비타민과 트리코사카라이드(trichosaccarid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60년대에 이 성분이 나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 제품이 정말 효과가 있었다면, 50년 가까이 지난 현재 이토록 안알려졌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비타민이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는 있겠지만,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하거나 굵게 한다는 것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트리코사카라이드라는 성분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면 두피에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탈모의 이유가 두피의 혈액순환 부족이 아니기 때문에 이 역시 탈모치료성분으로서는 크게 인정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참고: [탈모치료] 두피 마사지(운동)가 모발이 다시 자라는데 도움이 되나요? )
이 회사의 홈페이지를 보니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와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의 숫자를 변화시킨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 주장이 사실이라도 모발주기를 헝클어뜨릴 수 있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두피 밑에 존재하는 모낭이 제품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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