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의 효과는 얼마동안 지속이 되는지요? 많은 사람들이 5년 부터는 효과가 없어진다, 10년부터다 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 효과는 평균 얼마나 지속되는지, 지속 효과는 단지 내성이 생겨서 인지 아니면 탈모의 유전자가 강해져서 인지가 궁급합니다.
프로페시아를 먹기 시작해서 첫 1년 가량 지났을 때 최대의 개선 상태입니다. 1년 후부터는 유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1년이 지났다고 해서 약효가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약 복용을 한 후 DHT(Dihydrotestosternoe,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가 줄어들지만 완벽하게 100% 차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약 복용 후 초반에는 DHT량이 대폭 감소해서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DHT노출량이 축적된 만큼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탈모의 발현과 탈모의 정도를 결정하는 것은 DHT의 양과 DHT에 대한 모발의 감수성 정도입니다. 피부가 태양빛에 얼만큼 타는 지 결정하는 것은 햇빛의 양과 피부 성향인 것과 같은 이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 타지 않는 피부 체질이더라도 햇빛의 양이 많으면 결국 피부가 많이 타고, 태양빛이 적어도 피부체질이 잘 타는 성형이면 이또한 많이 타게 됩니다. 탈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DHT의 양이 많으면 유전 성향이 적더라도 탈모가 많이 진행 되고, DHT의 총량이 적어도 DHT에 잘 반응하는 감수성이 높은 모낭을 갖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역시 탈모가 많이 진행됩니다. 프로페시아 혹은 아보다트 등의 약은 햇빛의 양, DHT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