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께 모발이식수술을 받았고 5일이 지났습니다. 저는 비절개로 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저도 모르게 자다가 이마를 살살 긁었는데 이식모들이 손에 닿았습니다. 제가 수술 받고 4-5일째 되는 동안 그런적인 2-3번정도 있었습니다. 선생님 블로그 글들처럼 이식모낭이 튀어나오거나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그럼 이식모 손상 없이 잘 생착되고 있는 건가요?? 제가 불안감이 좀 많은 편이라서요. 이식모낭이 튀어 나오면 확연히 티가 나 육안으로 보이는 건가요? 수술 후 몇일 정도 되야 이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까요?
긁어서 이식된 모낭이 빠지게 되면 딱지를 긁어서 뜯은 것처럼 피가 납니다. 빠진 모발이 보이지 않거나 피가 나는 곳이 없다면, 긁었더라도 빠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 이틀 정도만 지나도 억지로 손으로 잡아당기지 않는 이상 모발이 빠지기는 힘듭니다. 열흘 정도 지난 시점부터는 모발이 빠져도 모낭의 생착은 거의 완료된 시점으로 봅니다. 10일 정도 후부터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