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앞머리보다는 정수리 쪽이 고민인 남자입니다. 이마 쪽 앞머리는 그닥 심하지 않은 M자이고, 오히려 정수리 부분이 숱이 적어 고민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정수리 숱이 적어 친구들한테 대머리 될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30대 중반이고 프로페시아 복용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시고 진료를 해봐야 정확한 판단이 서시겠지만, 저처럼 원래 숱이 적은 경우 숱 보강을 목적으로 가마 중심으로 해서(O자) 모발이식을 해도 괜찮을까요. 원장님 블로그를 보면 추후에 진행될 탈모를 대비해 공여부를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가족력을 바탕으로 봤을 때 탈모가 많이 심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 같아서입니다. SMP 두피문신도도 생각해 보았지만 전 실제로 숱을 늘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의 밀도가 많이 떨어져 있다면 모발이식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밀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발이 가늘기 때문에 속이 비쳐보이는 경우에는 모발이식보다는 두피문신(SMP)이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탈모 상태에 대해 검사 및 진단을 받아보시고 의료진과 치료 계획을 같이 세우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