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모가 고민이신 여성분이 주변에 있어서 대신 문의 드립니다. 여성 탈모의 경우 정수리(가마)를 중심으로 조금씩 가늘어지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 중에 정수리 모발이식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대체로 정수리 부근의 경우는 헤어라인과는 다르게 모낭이 완전히 퇴화하여 피부화가 된 경우보다, 모낭은 살아있지만 힘이 약해지면서 모발의 굵기도 가늘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수리 모발이식이 헤어라인의 모발이식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경구약 복용이 어려워 정수리의 모발 회복을 기대할만한 치료가 녹록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이럴 때 모발이식을 택하는 분들이 많은가요? 모발의 기존 밀도가 떨어져 있지 않고 단순히 가늘어진 상황에서 모발이식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은가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발밀도가 떨어지지 않지만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져서 두피가 비쳐보이는 여성형 탈모의 경우는 모발이식보다는 두피문신(SMP)이 보다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밀도가 떨어졌을 경우는 모발이식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미녹시딜, 약용효모를 복용하시는 것을 많이 권해드립니다. 우선 병원에 가셔서 실제 밀도가 떨어져 있는지 굵기가 감소해 있는지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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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