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오 원장님, 저는 20대 중반이고 3년째 프로페시아를 복용 중입니다. 복용하기 전보다 후퇴 속도는 줄었습니다. 하지만 복용한 뒤로도 조금씩 후퇴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년 전보다 작년이 조금 더 밀렸고, 작년보다 올해가 보다 더 라인이 후퇴하였습니다. 라인이 더 밀리는 중인데... 프로페시아의 약효가 있는건가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아보다트로 변경할 필요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보다트를 복용을 하게 되면 결혼 후 5-6년 이상 복용을 해야 하는데 정자 관련 부작용으로 프로페시아를 더 권하기도 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복용 후 탈모 속도가 줄어든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드시지 않았다면 모발이 더 많이, 더 빨리 빠졌을테니까요. 1년 이상 복용하셨는데 별 효과를 느끼지 못하시거나, 뭔가 전환의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보다트로 약을 바꾸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아보다트에서 프로페시아로 바꾸기도 합니다. 정자 관련 부작용 확률은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둘 다 크지 않습니다. 정자 관련 부작용 때문에 프로페시아를 더 권하지는 않습니다. 다음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뉴헤어블로그(http://www.newhairblog.com) 사이트 상단 검색창에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복용하면서 애를 가져도 될까요?'를 검색하셔서 나오는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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