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12월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예전에 약을 먹는 것이 좋겠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탈모양이 많지 않아 복용하지 않다가 요즘 점점 탈모량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다만 입대를 앞둔 상황이라 조금 안정된 상태인 자대 배치 후, 약을 복용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자대 배치가 내년 2월쯤이니 약 5개월 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그때부터 약을 시작하는 것이 탈모에 있어 많은 차이를 불러올까요? 5개월이면 모낭이 죽거나, 충분히 나빠질 수 있는 시기인가요? 요즘은 정수리 쪽부터 뒤통수로 이어지는 부분이 전보다 많이 비어 보입니다. 정수리부터 뒤쪽까지는 약물로 좋아질 수 있겠죠? 현상 유지만 해도 좋겠습니다. 탈모 치료약의 복용 시작 시기에 대하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의 탈모증상이 어떤 지에 따라서 5개월 동안 탈모가 많이 진행될 수도 있고 생각보다 더 잘 버틸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 많이 빠지는 시기이고, 젊은 나이라면 가능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5개월 동안 탈모증상이 심할 경우 상당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측면에서 DHT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프로페시아 혹은 아보다트의 복용을 시작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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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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