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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 뉴헤어 | 대용량 모발이식(Megasession)찾는 젊은 탈모환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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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6-13 15:00 조회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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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입력 : 2011.05.12 08:55|

대용량 모발이식(Megasession)찾는
젊은 탈모환자 늘어

탈모가 일찍 시작 된2~30대 젊은이들은 나날이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을 보며,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게 된다.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자신의 탈모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것이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의 이야기다. 조급한 마음에 온라인광고나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별 효과가 없는 치료법에 매달리거나 자가치료에 많은 비용을 들이기도 한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간의 속설만 믿고 화장품이나 두피 샴푸 류를 가지고는 치료 할 수가 없다. 탈모는 초기에 가장 많은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는 것이 탈모의 속도를 늦추고 소중한 모발을 하나라도 아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탈모치료제로 사용 허가를 받은 유일한 성분인 피나스테라이드와 미녹시딜을 조기에 적용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훨씬 많은 모발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 30대 젊은 탈모 환자중에서도, 치료시기를 놓쳐 정수리 영역까지 탈모가 진행된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미 정수리까지 탈모가 일어난 경우라면 가발과 모발이식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 속칭'대머리' 라고 불리는 이런 환자들은 대머리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가 푸근함이나 신뢰 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방치하거나, 이미 너무나 넓은 범위의 탈모로 인해 모발이식을 시도해 볼 엄두조차 안 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대개 4~50대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잘못된 탈모 치료 방법이나 쓸모없는 탈모치료제들의 광고가 범람하면서 젊은층의 ‘대머리’들도 많이 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넓은 부위의 모발이식을 위해서는 대용량 모발이식, 이른바 메가 세션이라는 방법이 좋은 해결책이다.
모발이식이란 뒷머리에서 영구적으로 빠지지 않는 모발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을 말하는데, 채취 과정에서 비절개(FUE)와 절개법(FUSS)으로 나뉜다. 그런데 이 절개법과 비절개법을 혼용하면 한번의 수술에서 3000모낭 이상의 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3,000모낭이라고 하면 머리카락으로 따졌을 때 6,000모 이상이 되는 것이니, 이식계획과 성공적인 수술만 보장 된다면 꽤 넓은 영역의 탈모를 감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3,000모낭 이상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채취될 뒷머리의 상황과 직결된다고 한다. 두피가 부드럽고 탄력이 좋으며 모발의 건강상태와 밀도가 좋을 수록 채취할 수 있는 숫자는 늘어난다.
많은 병원들이 모발을 채취하는 방법적 차이를 설명하는 데는 열심이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채취된 모낭의 효과적인 이식방법이다. 더군다나 넓은 부위의 모발이식을 위해 병원을 찾는 이에겐 자신의 한정된 모발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미용상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식방법의 중요성은 더욱 큰 것이다.
NHI 뉴헤어 모발이식센터의 김진오 원장은 “한국사람은 서양인에 비해 피부색과 모발의 색상대비가 심한 특성으로 인해 높은 밀도로 모발을 이식하거나 정교한 이식방향 조절로 동일 이식양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한다. 즉, 밝은 두피의 색을 최대한 많이 가리고 풍성해 보이려면 고밀도이식과 더불어 방향성을 잘 살린 수술기법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슬릿(SLIT)방식의 모발이식이 식모기를 통한 이식보다 훨씬 적합하다고 한다.
식모기를 통한 모발이식은 슬릿(SLIT)방식 보다 속도가 빠르다. 마치 샤프펜슬에 심을 끼우는 것처럼 '식모기'라는 기구에 모낭을 끼워 이식될 자리를 만듦과 동시에 ‘딸깍’하고 모낭이 이식되므로 그 속도도 빠르고, 인력도 적게 소요된다. 하지만 식모기는 그 자체가 가진 두께로 인해 슬릿(SLIT)보다 촘촘한 이식이 불가능 하다. 또한 샤프심처럼 얇은 모낭이 있어야 하므로 모낭 주변조직을 최대한 제거하다 보면 모낭손상이 불가피하고 이에 따라 생착률도 더 낮아질 수 밖에 없다.
0.5mm의 샤프펜슬에 0.9mm의 샤프심을 끼워 넣을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다. 하지만 슬릿으로 만들어진 이식자리는 그 구멍이 미세한 바늘구멍 크기지만 피부가 가진 탄력으로 인해 두툼한 모낭조직이 손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모발이식에 있어 자연스럽고 풍성한 결과를 위해서는 단연 슬릿방식의 모발이식이 뛰어나다. 하지만 식모기를 사용하게 되면 적은 인력으로 수술을 진행 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으니 국내의 많은 병원들이 '식모기'를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넓은 부위의 탈모로 인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수술을 결심했다면,슬릿(SLIT) 방식 모발이식의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슬릿(SLIT)방식으로 이식하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낭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현미경을 활용해야 한다고 한다. 슬릿(SLIT)방식의 또 다른 장점인 "가장 건강한 상태의 모낭이식"을 얻기 위해서는 고배율 현미경을 통해 모낭을 구성하는 모든 해부학적 구성요소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탈모범위가 넓은 환자들에게 적합한 대용량 모발이식(메가세션)은 대부분 채취 과정에서 비절개와 절개법을 혼용하고 있다. 절개법으로 채취된 모낭도 현미경을 통해 분리해야 하지만, 비절개를 통해 하나씩 채취된 모낭들도 반드시 현미경을 통해서 모낭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모낭이 손상된 경우라면 이식을 해도 제대로 자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모발이식 병원을 선택 할 때 의사가 아닌 병원 직원을 통해서 치료 결과를 보장하거나 설명하는 곳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디까지나 의료적인 치료 행위는 의사에 의해 설명되고 결과에 대한 예측을 듣는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대용량 모발이식을 결심하고 병원을 방문 한다면, 아래와 같은 사항을 반드시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1) 모발이식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인가?, 또 국내 및 국제 학회에서 활동하는가?
2) 절개법과 비절개법을 동시에 활용하여 수술을 한 경험이 많은가?
3) 수술 방법에 대해 내가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가?
4) 나의 향 후 탈모 진행에 대한 추가적인 치료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5) 전문적으로 훈련된 모발이식 수술팀을 운영하고 있는가?
6) 이식하는 방법과 모낭을 분리하는 방법은?, 비절개법 채취시에도 현미경을 활용하는가?
병원을 선택해서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탈모환자에게는 하나하나의 모발이 생명처럼 소중한데, 이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제대로 이식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NHI 뉴헤어의 모발이식 수술 정보는 http://www.new-hair.co.kr/clinic/clinic_01.php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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