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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과 모발이야기 | 아름다운 대머리 율브린너, 모발이식이 필요없는 매력적인 대머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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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6-15 17:29 조회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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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발이식을 하는 의사며, 탈모를 치료하는 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율브린너(Yul Brynner) 만큼은 그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멋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율 브린너 (Yul Brynner) : 러시아 출신 미국 배우. 1946년 《류트 송》으로 성공하였으며 뮤지컬 《왕과 나》에서 주연을 맡아 크게 유명해졌다. 이 연기로 토니상을 수상했고 공연횟수는 자그마치 1,246회에 이른다. 영화 《왕과 나》로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출처: 엔사이버 백과

대부분 탈모가 시작되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합니다. 특히 젊은 시절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 거의 패닉상태가 됩니다. 탈모라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으로 개인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대머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탈모 환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탈모인 것을 받아들이고 당당히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으로 탈모를 치료해서 본인의 삶이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 율브리너의 대표작 "왕과나"의 장면입니다.>

영화 장면의 캡쳐를 보니 저 당시에는 완전한 탈모는 아니었네요

위 사진에 하얀색으로 표시한 부분의 모발은 남아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요즘같이 모발이식이 발달한 시기에 살았다면 율브리너가 모발이식을 받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위 사진이 1959년작 Salomon et la reine de Saba (솔로몬과 사바여왕) 입니다. 위의 "왕과나"가 1956년이니 탈모가 거꾸로 흐르는 느낌입니다. 가발일까요? 관련된 자료를 열심히 찾아봐도 아리송합니다.

위 두 사진 모두 율브리너입니다. 나이대의 차이도 있긴 하지만 왠지 대머리일 때가 더 멋져보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있자니 율브린너는 요즘 시대에 살고 있다해도 모발이식은 안했을 것 같습니다. 율브리너가 한참 활동할 시기에는 모낭단위 모발이식이 나오기 이전이라 뭉텅이 방식으로 모발이식이 행해졌습니다. 지금처럼 머리카락의 최소단위를 하나하나 이식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를 덩어리 채 이식하는 것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치 잔듸를 옮겨심는것과 비슷한 이치였지요 그 당시에는 그 방법밖에는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발이식을 받았고, 최근들어 모낭단위 모발이식을 통해 재수술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면 모낭단위 모발이식 뿐 아니라 모발이식의 발전에 대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똑똑한 대머리] 7장 [모낭단위 수술이란? ]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모발이식으로 탈모를 치료해서 본인의 삶이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수술을 하는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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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쾌걸소연님의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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