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오 원장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아무리 연예인들이 잘생기고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결국 똑같은 사람에다 탈모 유전자가 있는 것은 똑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우성, 송승헌이나 샤이니 민호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길래 수술 효과도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또 저렇게 오랫동안 탈모가 극복된 상태로 지낼 수 있나요? 따로 치료가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프로페시아-아보다트 복용과 미녹시딜이나 모낭주사, 헤어셀 레이져 등 외에도 또 따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있는 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연예인들의 모발이식이나 탈모치료 방법에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그런 특별한 수술법이나 치료법이 있다면 모든 사람에게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연예인이 아니라도 높은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발이식 결과가 좋았던 연예인들 위주로 관찰을 하시고, 또 대중 앞에 설 때 헤어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더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치료하는 연예인들도 똑같은 치료를 합니다. 프로페시아 혹은 아보다트, 미녹시딜, 저준위레이저, 헤어셀, 그리고 모낭주사 정도가 현재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치료입니다. 모발이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예인이라고 특별히 다른 방법을 적용하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열심히 치료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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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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