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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정보 | 비오틴이 머리카락, 탈모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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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7-08-01 18:27 조회5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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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은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중요한 성분입니다. 그래서 탈모 치료용 제품 뿐 아니라 많은 일반 비타민 제품들에도 비오틴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비오틴의 함량도 다양합니다. 어떤 제품에는 1000 mcg(마이크로그램), 어떤 제품에는 5000 mcg이 들어있는 등 가지만별입니다. 머리카락에 가장 효과가 있는 용량은 어느 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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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알기 위해서는 비오틴의 생리학적, 생물학적 영향을 이해해야 합니다.

비오틴은 혈당(blood sugar)을 조절합니다. 안정된 혈당은 모발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비오틴과 혈당의 관계에 대해 실험한 논문에 의하면, 비오틴을 3개월 복용한 군에서 공복혈당이 275 mg/dL에서 226 mg/dL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총 콜레스테롤, LDL, 트리클리세리드 등의 지질 검사 지표에서도 복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논문 원문: Survey of the Effect of Biotin on Glycemic Control and Plasma Lipid Concentrations in Type 1 Diabetic Patients in Kermanshah in Iran (200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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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량의 비오틴은 머리카락의 성장에 해를 끼치고, 소량의 비오틴은 탈모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임상적으로 적절한 양으로 알려진 양은 하루 2.5-5.0 mg 정도의 양입니다.

1000 mcg = 1 mg 이므로, 1000 mcg 비오틴은 하루 3-5정, 5000 mcg 비오틴은 하루 1정 복용하면 됩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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