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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 모발이식 후 부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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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9-06-07 23:07 조회3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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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는 조직에 수분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빠르면 수술 과정에서부터 시작되어 개인과 원인에 따라 다른 경과를 나타냅니다.

염증으로 인한 부종은 수술 후 2-3일이 되면 이마와 눈가 주위에 특히 도드라지게 되는데, 예방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최소화하는 방법은 물리적인 방법과 약을 사용한 방법이 있으며, 물리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마사지를 통해 완화합니다.

- 차가운 팩을 하루 3-4회 이마에15분가량 얹어둡니다.

- 이마에 젤 같은 성분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얼굴 쪽으로 흘러내리지 않게 한다는 기분으로 자세를 취하시고 주무시면 부기가 얼굴로 내려오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를 바라보고 주무시면 좋습니다. 옆으로 눕거나 앉아서 주무시면 부기가 내려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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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사용한 방법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를 사용하는 것인데, 효과를 일반화하기엔 연구가 다소 부족합니다만, 임상에서 사용하며 경과를 관찰한 선생님들이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소 마취를 위한 1mh/ml 리도카인(Lidocaine) 50ml 50mg의 트리암시놀론 (triamcinolone acetonide)을 섞어 주사하고, 전신 스테로이드를 먹는 약 또는 주사 형태로 투약하였을 때 수술 후 부종이 20%에서 5%로 줄었습니다.

- 아바시(Gholamali abbasi)라는 이란의 의사가 개발한 아바시 용액(Abbasi solution) 100-200ml의 생리식염수가 에피네프린그리고 트리암시놀론 40mg을 혼합한 것으로 8000건의 모발이식 수술에 사용했을 때 2% 미만의 부종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 노화로 탄력성이 다소 떨어지는 피부에선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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