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없어졌거나 듬성거리는 부분은 모발이식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의 개수, 머리카락의 간격은 정상 수준인데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두피가 비쳐보이는 사례에서는 모발이식 수술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 선천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아도 머리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수도 있죠. 이런 경우를 시스루 현상(see-through appearance)이라고 부르며 이런 케이스에서는 두피문신(SMP; scalp micropigmentation)으로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SMP는 밝은 두피의 톤을 떨어뜨려 머리카락 색과의 대비(contrast)를 줄여 비쳐보이는 증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종의 영구적인 흑채로 볼 수 있습니다. 2010년 저희 NHI뉴헤어가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에 발표한 후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 시술입니다.
최근에는 무바늘 두피문신(Needless SMP) 장비의 개발로 한 단계 진화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