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청국장에서 추출한 유산균이 탈모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국내 단국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하였습니다.
탈모가 있는 남녀 각 23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진행한 실험에서 모발 개수가 85.98개에서 91.54개로 증가했고, 머리카락 굵기 역시 0.062mm에서 0.066mm로 굵어지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유산균이 혈액 내 기름 성분을 줄여줘서 말초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두피 혈류량도 늘어난다는 가설을 확인했다고 논문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탈모치료에 유산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과학적인 첫 근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논문 원문: https://www.ncbi.nlm.nih.gov/pubmed/?term=World+Journal+of+Men%E2%80%99s+Health+kimchi
-뉴헤어 대머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