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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지식정보 | 여름철, 모발을 보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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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3-07-18 12:34 조회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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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탈모

    여름이 되면 두피에서 땀, 피지가 많이 나고, 노폐물이 쉽게 축적되며 비듬, 가려움증, 두피염 악화와 같은 문제를 만듭니다. 또 여름엔 강한 자외선에 쉽게 노출됩니다. 강한 자외선은 모발 큐티클층까지 침투해서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부러지거나 벗겨지는 등의 손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멜라닌 색소에 영향을 줘서 탈색까지 일으킵니다. 여름에 두피 스트레스를 줄이면 가을, 겨울에 생기는 탈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외선이 강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모발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햇빛 차단:

두피에 직접 햇빛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양산, 모자나 두건, 선캡 등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가급적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쓰세요.

2. 염소 처리된 수영장 피하기:

염소에 모발이 오래 노출되면, 모발을 둘러싸고 있는 유성 피막이 손상되어 푸석해지게 됩니다. 수영모를 꼭 쓰고, 수영을 마치면 유성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서 보호해 주세요.

3. 수영 후 잘 헹구고 빗질하기:

소금기, 염소가 남아있으면 두피 염증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있는 샴푸, 린스 사용

5. 두피와 모발에 오일 바르기:

호호바 오일, 코코넛오일 등

6. 머리카락 말릴 때 수건을 부드럽게 사용해서 말리기:

모발 끝을 수건으로 문지르면 모발이 갈라지고 부러질 수 있습니다

7. 물 많이 마시기:

모발에 수분이 부족하면 빛이나 물리적 손상에 취약해집니다

8. 머리카락을 꽉 조이지 말고 느슨하게 하기

  여름철 머리카락과 두피의 손상을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습니다. 여름철이 지나서 선선한 가을이 되면, 손상된 머리카락 끝을 다듬고 두피 클렌징 등으로 두피에 남아있는 각질 등을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모발 영양제 등을 복용하면 회복 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올 것 같습니다. 여름 잘 보내시고 머리카락 관리도 잘하시기 바랍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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