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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정보 | 갱년기 이후 여성 탈모 급증한다? (논문으로 알아보는 갱년기여성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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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3-08-23 11:20 조회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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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갱년기에 들어가면서 탈모 증상을 느끼는 분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러다가 폐경이 오면 더욱 탈모량이 급증해서 놀라서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갱년기여성 탈모 원인

  여성에서 갱년기 이후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estrogen)은 감소하고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은 증가하게 됩니다. 유전성 탈모에서 주원인이 되는 성분이 DHT(dihydrotestosterone;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인데, 여성 호르몬이 DHT 발현을 억제하고 남성호르몬이 DHT 양을 늘리기 때문에 갱년기 이후에 유전성 탈모가 잘 발현되는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갱년기 여성에서 여성 탈모가 생기는 확률에 대한 연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폐경한 55~65세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모발 밀도, 모발 두께 등을 현미경을 통해 측정하고, 전문가 사진 평가를 시행하였습니다. 두피 피지량, 혈중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빈혈 수치, 가족력, 자존감 등에 대한 검사도 하였습니다.   여성 탈모 분류 표: 루드비히 분류 1~3단계   탈모 단계를 분류했을 때 전체 실험 군에서 초기(루드비히 등급 1) 73.2%, 중기(루드비히 등급 2) 22.6%, 후기(루드비히 등급 3) 4.3%였습니다. ​ 여성 탈모 정도는 1. 나이가 많을수록, 2. 폐경 후 시간이 많이 지날수록, 3.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심해질 확률이 높았습니다.  

갱년기 이후 여성 탈모

  결론: 갱년기 이후,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 탈모 확률이 높아지는데, 방치할수록 탈모가 악화되므로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도 더 높습니다. 과체중 역시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한 식생활, 적당한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서 탈모가 악화되지 않도록 신경 쓰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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