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들 | '최재천의 공부'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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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4-01-08 17:58 조회414회 댓글0건본문
유명 유튜버 최재천 교수님 책 완독 후 정리.
답변할 사람에게 준비할 시간을 줘라.
도저히 운동할 시간이 없을 때 생활의 일부로서 운동하기
강연, 회의 요청이 오면 가능한 수락한다
이건 작년부터 저도 하고 있는 건데, 가능하면 들어오는 강의, 강연은 스케줄이 되는 한 거의 수락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준비하면서 제가 성장하는 게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발표 준비를 하면서는 '괜히 강의한다고 해서 고생한다'라고 툴툴대지만 결국은 하고 나면 뿌듯하고, 한 단계 성장한 느낌입니다.
마감 1주일 전에 작업 끝내기
대부분 마감 직전까지 원고를 쓰고, 발표를 준비하는 것이 일상일 텐데, 최재천 교수님은 일주일 전에 원고를 마감하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에 쫓기지 않아 마음이 평안하고, 조금씩 수정하면서 결과물의 질을 높일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책은 취미로 읽는 것이 아니다. 독서는 일이다. 빡세게 하는 것이다. 안 읽어도 되는 책을 보는 것은 시간 낭비
이건 정말 배워야 할 점. 다독을 핑계로 이 책 저책 많이 보는 편인데, 책을 엄선해서 봐야겠습니다. 읽은 책을 줄이고, 좋은 책을 깊이 있게 읽는 걸로.
논문을 꼭 유명한 저널에 내려고 하지 마라. 그냥 내면 다 찾아본다.
100% 동감. 저도 최근에 읽는 논문들은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찾아보고 읽는데 어떤 저널에 나왔는지는 나중에 봅니다.
일단 제목과 초록을 쓱 보고 전문을 다 볼지 결정하지 어떤 저널지에 나왔는지를 미리 보지는 않아요.
'이를 악물고' 들어라. 리더가 되면 말이 많아진다.
들어주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본문에서 뼈를 때리는 말씀이 나와서 반성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화 없이 침묵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잘 못 참는 편인데, 그럴 때 참지 못하고 질문을 많이 던진대요. 저도 그렇습니다.
질문을 던지고 상대방의 말을 많이 듣는 것이 제 '특기(?)'라고 생각했는데 최재천 교수님은 그러지 말라고 하시네요.
상대가 말을 먼저 시작하게 해서 주도권을 줘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상대가 주도권을 가지면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고. 질문도 참고 기다려보겠습니다 ^^
그 외에도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 부부에 대한 이야기들도 좋은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연말연시를 맞는 시점에 잘 읽었다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일독 추천드립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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