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정보 | 호르몬검사로 여성 탈모 예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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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12 16:21 조회483회 댓글0건본문
호르몬검사로 여성 탈모 예측 가능?
최근 연구에 따르면, 프로락틴(prolactin; 유선 자극 호르몬)과 비타민D 수치가 여성 탈모 예측 지표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는 여성 탈모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로락틴과 비타민D 수준을 측정하여 이 두 요소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프로락틴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간의 각질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생물학적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프로락틴은 혈중 칼슘 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 결과, 탈모를 겪고 있는 임신부에서 프로락틴 수준이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비타민D와 프로락틴 수치 간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비타민D는 모낭의 성장과 분화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신호 전달 과정에 관여합니다.
많은 연구에서는 비타민D이 결핍되면 탈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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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타민D 수용체 활성화가 모낭 주기, 특히 성장기 단계의 시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탈모 환자들의 프로락틴과 비타민D 수준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비타민D 보충을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논문: https://wjbphs.com/sites/default/files/WJBPHS-2023-05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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