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정보 | 미래의 모발을 당겨쓰는 탈모약?(미녹시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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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헤어 작성일24-07-09 10:52 조회450회 댓글0건본문
미래의 모발을 당겨쓰는 탈모약?(미녹시딜)
: 미녹시딜에 대한 오해와 진실
탈모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미녹시딜(대표제품:로게인폼)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모발 성장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녹시딜이 미래의 모발을 당겨다 써서 결국 더 빨리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속 있더군요.
털나는 카페에서도 몇 분, 그리고 저희 유튜브인 뉴헤어 프로젝트 댓글로도몇 분이 질문을 주셨습니다.
아마 커뮤니티에서 이런 말을 하는 분이 있었거나, 인플루언서 중 한번이 이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과연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녹시딜과 혈액순환
미녹시딜은 두피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를 통해 모낭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게 되어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모발의 굵기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의 이러한 작용은 현재 모낭이 충분한 영양을 받아 활발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발의 생장 주기
모발은 성장기(Anagen), 휴지기(Telogen), 탈락기(Catagen)로 구성된 생장 주기를 반복합니다.
각 모낭은 이 주기를 독립적으로 반복하며, 미녹시딜이 모발 생장 주기를 조정하여 성장기를 연장하거나 휴지기를 단축시킬 수는 있지만, 이는 이미 존재하는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지 새로운 모낭을 생성하거나 기존 모낭을 미래에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미녹시딜, 미래의 모발을 당겨다 쓴다?
현재의 과학적 이해로는 미녹시딜이 미래의 모발을 "끌어다 써서" 조기 탈모를 일으킨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미녹시딜은 모낭의 생장 주기에 영향을 주어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지만, 이는 미래의 모발 성장을 저해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따라서 미녹시딜과 같은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미래에 더 빨리 탈모가 일어날 것이라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탈모 치료의 중요성
탈모가 걱정되신다면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필요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미녹시딜 외에도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의 탈모약과 모발이식, PRP 치료 등 다양한 탈모 치료 방법이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의 모발을 당겨쓰는 탈모약?(미녹시딜) 결론
미녹시딜은 탈모 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적절하게 사용하면 모발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미래의 모발을 당겨다 써서 조기 탈모를 일으킨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엇보다도 개인에게 맞는 탈모 치료법을 찾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탈모치료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시겠다면 먼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에 변화가 생겼다면 늦지않게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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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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