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있으면 좋은 유일한 한 가지? 

편의점에서 신분증 검사 없이 술, 담배 살 수 있다는 거. 

 

최근 뉴스에서 한 고등학생이 담배를 사려고 시도했으나, 탈모로 인해 성인으로 오해받아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담배를 구입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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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이 10대라니” 담배 팔았다 영업정지 점주 울분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사에서 보여준 사진을 보면,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긴 하지만 탈모가 있어 보입니다. M자 탈모가 있어보이고, 앞머리 숱도 많아보이지 않네요. 

백인들은 고등학생 나이대에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종종 보기도 하지만, 한국인에서는 매우 드문 편입니다. 

탈모가 있더라도 심하지 않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죠.  

그래서 사진 속의 고등학생 정도의 탈모가 있는 사람이 미성년자라고는 생각하기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편의점 사장님의 억울함이 이해가 갑니다.

(술이나 담배 살 때 신분증과 신분을 스캔하는 시스템을 만들던가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공항에서 무인으로 입출국심사까지 되는 세상인데…)

​이 사건은 탈모가 사람을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탈모가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이유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머리숱이 줄어들기 때문에, 머리숱이 적은 사람을 본능적으로 나이가 많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두피가 노출되어 주름과 피부 노화 흔적을 더 두드러지게 합니다. 특히 탈모가 심할수록 그 영향은 더욱 커집니다.

 

실제 사례

 

제 사진으로 포토샵해봤습니다. 머리카락이 없는 사진이 훨씬 나이들어보입니다. 

두 모습을 한 눈에봐도 머리카락이 없는 사진에 눈이 더 가기도 합니다. 

 

까만 머리카락들 사이로 머리카락이 없다면 더 눈에 튀는 이유일까요?

이는 탈모가 사람을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는 사실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뉴헤어에서 만난 환자들 중에는 탈모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는 이들이 많았으며, 모자를 착용했을 때 훨씬 더 어려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탈모의 심리적 및 사회적 영향

탈모는 단순한 외모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해 자신감 저하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습니다. 

이는 사회적 관계와 일상 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탈모 예방과 관리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의원에서는 탈모 초기 단계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가 있으면 좋은 유일한 한 가지 결론

탈모는 외모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보도된 사건은 탈모가 사람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대표적인 예시로, 탈모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탈모로 인한 심리적, 사회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탈모로 고민이 있으시다면 더 늦기전에 탈모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탈모진단을 받고 빠르게 탈모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기 때문인데요. 탈모 골든타임을 놓쳐버린다면 탈모치료 효과를 느끼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탈모로 고민이 있으시다면 더 늦지 않게 지금! 탈모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