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지식정보 | 탈모약, 가장 자주 묻는 질문 2가지 정리(효과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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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헤어 작성일24-08-21 14:47 조회355회 댓글0건본문
탈모약, 가장 자주 묻는 질문 2가지 정리(효과와 부작용)
언제 효과가 나타나고 부작용은 언제 사라질까?
탈모약을 처음 복용할 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약을 먹으면 언제부터 효과가 나타나나요?"와 "약을 중단하면 부작용은 언제 사라지나요?"입니다.
이 두 가지 질문은 탈모약 복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서는 약동학과 약력학, 그리고 반감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약물의 반감기란 무엇인가?
약물의 반감기란 체내에서 약물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반감기는 약물의 지 효과속 시간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감기는 약동학적 반감기와 약력학적 반감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동학적 반감기와 약력학적 반감기
약동학적 반감기 (Pharmacokinetic Half-life)
약동학적 반감기는 약물이 체내에서 흡수, 분포, 대사, 배설되는 과정을 통해 혈중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약물이 체내에서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를 나타냅니다.
약력학적 반감기 (Pharmacodynamic Half-life)
약력학적 반감기는 약물이 생리적 효과를 발휘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약물이 체내에서 얼마나 오래 효과를 지속하는지를 나타냅니다.
탈모약의 약동학과 약력학
피나스테리드의 약동학과 약력학
- 약동학적 반감기 : 피나스테리드의 약동학적 반감기는 약 6시간입니다. 이는 약물이 체내에서 빠르게 배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약력학적 반감기 : 피나스테리드의 약력학적 반감기는 DHT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으로, 복용을 중단한 후에도 몇 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 효과 : 피나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를 억제하여 DHT 생성을 막아 탈모를 억제합니다. 복용 후 약 3개월 내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두타스테리드의 약동학과 약력학
- 약동학적 반감기 : 두타스테리드의 약동학적 반감기는 약 5주로 매우 깁니다. 이는 약물이 체내에 오래 남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 약력학적 반감기 : 두타스테리드의 약력학적 반감기는 더 긴 시간 동안 DHT 억제 효과가 지속됩니다.
- 효과 : 두타스테리드는 DHT 수치를 더 효과적으로 낮추며, 복용 후 3~6개월 내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미녹시딜의 약동학과 약력학
- 약동학적 반감기 : 미녹시딜의 약동학적 반감기는 약 4시간으로, 체내에서 빠르게 배출됩니다.
- 약력학적 반감기 : 미녹시딜의 약력학적 반감기는 모발 성장 촉진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입니다.
- 효과 : 미녹시딜은 두피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사용 후 1~2개월 내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탈모약 복용 시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날까?
탈모약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는 약력학적 관점에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약물이 모낭에 작용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하거나 탈모를 억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력학적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피나스테리드의 효과
피나스테리드는 복용 후 약 3개월 정도 지나면 모발 빠짐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는 약물이 DHT 수치를 낮추어 모낭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6개월 이상 복용 시 모발이 두꺼워지고 강해지며, 12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눈에 띄는 모발 성장이 나타납니다.
두타스테리드의 효과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와 유사하게 작용하지만, 더 강력한 DHT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복용 후 3~6개월 내에 모발 빠짐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12개월 이상 복용 시 눈에 띄는 모발 성장이 나타납니다.
미녹시딜의 효과
미녹시딜은 사용 후 1~2개월 내에 초기 탈모가 더 진행되는 듯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모발이 자라기 위해 기존의 약한 모발이 빠지는 현상입니다.
3~4개월 내에 새로운 모발이 자라기 시작하며, 6개월 이상 지속적인 사용 시 눈에 띄는 모발 성장이 나타납니다.
탈모약 중단 시 부작용은 언제 사라질까?
탈모약 중단 시 부작용이 사라지는 시기는 약동학적 관점에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약물이 체내에서 배출되는 속도는 약동학적 특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피나스테리드 중단 시 부작용
피나스테리드를 중단하면 약 1~2주 후 체내에서 서서히 배출되기 시작합니다. 약 1~2개월 내에 DHT 수치가 다시 증가하며, 모발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3~6개월 내에 피나스테리드 사용 이전 상태로 돌아가며, 탈모가 다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 중단 시 부작용
두타스테리드를 중단하면 약 1~2주 후 체내에서 서서히 배출되기 시작합니다. 반감기가 길어 약 4~6개월 내에 DHT 수치가 다시 증가하며, 모발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6개월 이상 내에 두타스테리드 사용 이전 상태로 돌아가며, 탈모가 다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중단 시 부작용
미녹시딜을 중단하면 약 1~2주 내에 체내에서 빠르게 배출되며, 약물의 효과가 점차 줄어듭니다. 3~4개월 내에 새로운 모발 성장이 멈추고, 기존의 약한 모발이 다시 빠지기 시작합니다.
6개월 이상 내에 미녹시딜 사용 이전 상태로 돌아가며, 탈모가 다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약동학과 약력학에 대한 오해
탈모약의 약동학과 약력학을 잘못 이해하면 몇 가지 오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한 번 약을 먹어도 된다"거나 "약 중단 후 오랜 기간 동안 몸에 남아 있다"는 등의 오해는 약동학과 약력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약을 먹어도 된다는 오해
약물의 반감기를 이해하지 못하면, 한 달에 한 번 약을 먹어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의 반감기는 짧아,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의 반감기는 길지만, 그래도 규칙적인 복용이 필요합니다.
약 중단 후 오랫동안 몸에 남아 있다는 오해
약물이 체내에서 얼마나 오래 남아 있는지는 약동학적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반감기가 짧아 체내에서 빠르게 배출되며, 두타스테리드는 반감기가 길어 더 오랫동안 체내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미녹시딜은 중단 후 빠르게 배출되므로, 약물 중단 후에도 오랫동안 체내에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탈모약 복용 언제 효과가 나타나고 부작용은 언제 사라질까? 결론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
탈모약의 효과와 부작용은 약물의 종류와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약의 꾸준한 복용,사용과 관리입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중단할 경우 부작용도 서서히 사라지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는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없다면 꾸준히 탈모약을 복용하셔서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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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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