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정보 | 여성 탈모, 혹시 심장의 SOS? 알아야 할 신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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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헤어 작성일24-09-19 15:33 조회276회 댓글0건본문
여성 탈모, 혹시 심장의 SOS? 알아야 할 신호들
탈모와 심혈관 질환, 특히 관상동맥질환(CAD)은 남성 탈모에서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가 많이 나왔습니다.
관상동맥질환(CAD)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겨 심장으로 충분한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질환은 심장의 주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이 원인인데, 주로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동맥경화증은 혈관 안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쌓여 플라크(plaque)를 형성하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상태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여성의 경우에도 탈모가 심혈관 질환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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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도 비슷한 연구가 있어서 소개드린 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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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분야 연구가 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를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로만 여기지만, 탈모는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건강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여성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여성의 조기 탈모가 이러한 심혈관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성형 탈모가 관상동맥질환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이 연구에서는 여성형 탈모와 관상동맥질환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들을 분석했습니다.
이 검토에 포함된 10개의 연구는 모두 관찰 연구였으며, 그 중 6개는 여성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일부 연구는 탈모와 관상동맥질환(CAD) 간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특히, 55세 이하 여성에서 탈모가 관상동맥질환 및 이전 심근경색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주목할 만합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조기 탈모와 상관관계가 높았으며, 관상동맥질환의 중증도는 탈모의 심각성을 예측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탈모가 있는 여성들은 대개 높은 혈중 지방 수치, 높은 체질량지수(BMI), 고혈압 등의 대사적 위험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고밀도지단백(HDL) 수치가 높을수록 탈모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성 탈모, 혹시 심장의 SOS? 알아야 할 신호들
결론
여성형 탈모와 관상동맥질환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는 이러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여성 건강에서 탈모의 중요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여성의 탈모가 심혈관 위험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참고문헌
1. C. Krones, M. Lankaputhra. Androgenic Alopecia and Coronary Artery Disease in Women: A Systematic Review. Volume 33, SUPPLEMENT 4, S507, August 2024
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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