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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정보 | 머리 꽉 묶는 습관이 부르는 견인성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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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헤어 작성일24-10-28 14:40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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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꽉 묶는 습관이 부르는 견인성 탈모

 



머리카락이 세게 당겨진 경험은 다들 있으실 것입니다. 

싸울 때 ‘머리끄댕이’를 잡혀본 경험까지는 없더라도, 우산대에 머리카락이 찝혀서 당겨진 적 정도는 다 있으실 거에요. 

모발을 당겼을 때 통증이 느껴질 정도였다면 그 통증은 모발을 생산하는 모낭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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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너무 꽉 묶여서 두피가 아프거나 붉어졌다면, 아마도 모낭이 영향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견인성 탈모(traction alopecia)는 꽉 묶은 머리를 반복적으로 당길 때 발생하는 탈모입니다. 꽉 묶은 묶음머리는 모낭에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낭에 염증이 생기고, 모발이 얇아지며, 결국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현상은 앞머리와 헤어라인이 있는 부분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어떤 꽉 묶은 헤어스타일도 견인성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견인성 탈모가 잘 생기는 헤어스타일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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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꽉 묶은 땋은 머리, 우 - 붙임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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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콘로우(단단하게 땋는 스타일), 우 - 드레드락(흑인 특유의 머리 묶는 스타일)

 

1. 꽉 묶은 땋은 머리

2. 붙임머리

3. 가발

4. 콘로우(단단하게 땋는 스타일)

5. 드레드락(흑인 특유의 머리 묶는 스타일)

 

우리나라에서는 콘로우나 드레드락 스타일은 흔하지 않아 보통, 땋은 머리, 붙임 머리 때문에 견인성 탈모가 생기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견인성 탈모는 치료하지 않으면, 단기적인 일시적 영향과 장기적인 영구적인 영향을 모두 미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모발을 회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일부 유전적 요인이 이러한 유형의 탈모에 대한 소인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기계적인 것입니다. 

 



견인성 탈모 단기적인 영향

모낭에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긴장은 결국 모낭의 염증, 즉 모낭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지속적인 염증은 모낭의 미니어처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단계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모낭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견인성 탈모 장기적인 영향

장기간의 견인성 탈모는 모낭에 지속적인 염증을 유발하며, 결국 흉터 조직이 모낭을 대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모낭은 더 이상 모발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모발 이식과 같은 외과적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머리 꽉 묶는 습관이 부르는 견인성 탈모

결론

묶음머리 탈모와 같은 견인성 탈모는 기계적 힘에 의해 발생하는 탈모로, 조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탈모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하게 머리를 묶는 것을 피하고, 느슨하게 묶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후에는 모발 이식과 같은 치료 방법도 고려할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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