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들 | 2024년 9월 첫째 주 모벤져스 등 학술모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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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헤어 작성일24-10-31 11:22 조회286회 댓글0건본문
2024년 9월 첫째 주 모벤져스 등 학술모임들
화요일. 피부과 선생님들과 스터디모임.
동문 선배이신 나음피부과 구본철, 동문인 연세세란피부과 조성빈, 맑은참피부과 인성일, 고정아의원 고정아 원장님과 모여서 간단하게 발표하고
의견 교류. 전문과목이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다보면 늘 큰 영감을 얻게 됨.
수요일. SDC에서 주최한 스터디 모임 참석함. 강연 도중 기회의 신 카이로스 얘기가 나왔는데, 카이로스가 앞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없는 이유가 지나간 기회는 움켜잡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그 얘기를 듣는 순간, 그럼 뒷머리에 모발이식을 해주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는 걸까 생각함.
직업병.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이사회 참석. 12월 학회를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음. 참 부지런한 사람들. 4000명 오는 큰 학회를 하려면 이렇게 많은 의사들이 이렇게 오랜 시간 준비해야 함.
금요일. 모벤져스 촬영. "안녕하세요! 모벤져스에요!!!"로 힘차게 시작.
잠실맥스웰성형외과 김형석 원장님과 모힐의원 홍주형 원장님과 한 달에 한 번 만나서 탈모, 모발이식이야기하는 모임.
3년 넘게 매달 모여서 촬영하다보니 이제 너무 친해져서 그냥 편하게 수다떨다보면 순식간에 2시간이 지나있음. 너무 좋은 분들.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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