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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지식정보 | 탈모약 과다 복용, 부작용 위험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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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헤어 작성일24-11-14 12:05 조회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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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과다 복용, 부작용 위험성 높다


탈모 치료제로 흔히 처방되는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많은 탈모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약물입니다.

이 두 약물은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데, 꾸준한 복용으로 탈모의 진행을 늦추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를 과신해 과다 복용을 시도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다 복용이 과연 효과를 더 높일까요, 아니면 위험성만 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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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함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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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함정보시스템
 


우선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일정량 이상 복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더 커지지 않습니다.

두 약물은 각자 권장되는 용량이 있으며, 이를 초과하여 복용해도 탈모 개선 효과는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사실 두 약물 모두 필요한 양만큼 복용해도 체내 DHT 수치는 충분히 억제됩니다. 즉, 필요 이상의 약물은 부작용 위험만 키울 뿐입니다.

과다 복용을 통해 DHT 수치가 더 낮아져도 머리카락 성장에는 별다른 추가 효과가 없기 때문에 권장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탈모약인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매일 일정 용량을 복용해야 하는 약물로, 일주일에 한 번만 복용하거나 한꺼번에 여러 알을 복용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특히 프로페시아는 하루에 1mg씩 복용할 때 가장 안정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만약 일주일에 한 번만 복용하거나 한꺼번에 여러 알을 복용한다면, DHT 수치 억제 효과가 불규칙해지면서 치료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즉, 복용 주기가 길어지면 체내 DHT 수치가 다시 높아질 수 있고, 이는 탈모가 계속 진행되게 할 수 있습니다.

아보다트 역시 반감기가 프로페시아보다 길어 주간 복용의 유혹이 있을 수 있으나, 여전히 권장 용량과 복용 주기를 준수해야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다 복용 시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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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의 주요 부작용으로는 성 기능 장애, 우울감,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모두 성 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과다 복용 시 성욕 감퇴, 발기부전과 같은 성 기능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장기간에 걸친 약물 과다 복용은 우울감과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내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보다트는 프로페시아보다 반감기가 길어 체내에 오래 남아 있는데, 이런 특성 때문에 과다 복용 시 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다 복용이 아닌 권장량을 넘기지 않는 복용이 가장 안전하며, 효과도 충분히 발휘됩니다. 또, 약물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임의로 복용량을 늘리기보다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탈모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장기적인 문제이므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탈모약의 효과는 용량을 초과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다 복용은 불필요한 부작용만 불러오므로,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권장 복용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고용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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