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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6가지 나쁜 습관

작성일

2025-02-19

조회수

206

탈모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6가지 나쁜 습관

 

 

"선생님, 아무리 약을 먹고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라고 물으시던 한 환자분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탈모치료를 위해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이 많지만 의사로서 보았을 때 효과가 더디거나 미미한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그 이유 중 많은 부분은 환자분들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하는 일상적인 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탈모치료 효과를 반감시키는 대표적인 안 좋은 습관들을 짚어보고 이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규칙적인 약 복용을 놓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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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는 처방받은 약을 처방드린대로 복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두타스테리드나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 같은 약물은 매일 복용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빠서 깜빡했어요" 라는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약물의 효과는 꾸준함에서 나옵니다.

이를 위해 약 복용 알람을 설정하거나 아침 식사 후와 같은 특정 일상과 연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2. 잘못된 샴푸 사용과 과도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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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건강에 적합하지 않은 샴푸를 사용하거나 잦은 염색과 펌, 고온의 드라이 사용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강한 화학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깨뜨려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께는 자극이 적은 비건 샴푸를 추천드리며 스타일링 시 열 보호제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3. 불규칙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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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입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탈모를 악화시키며 수면 부족은 두피와 모발의 재생 과정을 방해합니다.

늦게까지 스마트폰을 보거나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하루 최소 7시간의 숙면과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명상이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 탈모치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4. 잘못된 식습관

"바빠서 아침을 거르고 점심은 패스트푸드로 때우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식습관은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방해합니다.

모발 건강에 중요한 단백질, 비타민, 철분, 아연 등이 부족하면 치료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와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추천드리며 특히 녹색 채소와 고단백 식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5. 과도한 음주와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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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모낭에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게 만듭니다.

특히 흡연은 두피의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치료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금연과 음주 절제를 실천하면 치료 효과가 놀랍도록 개선되는 사례를 많이 목격했습니다.

 

 

 

6. 탈모치료에 대한 조급한 기대

마지막으로 탈모치료는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3개월에서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며 너무 조급한 마음에 치료를 중단하거나 과도한 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꾸준함과 의사와의 신뢰가 치료의 핵심입니다.

 

 

 

탈모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6가지 나쁜 습관

결론

탈모치료는 단순히 약을 복용하거나 시술을 받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을 돌아보고 개선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열쇠입니다.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분들 중 이러한 습관을 하나씩 바꿔가며 눈에 띄는 효과를 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나쁜 습관을 하나씩 개선해보세요. 탈모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날이 더 빨라질 것입니다.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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