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원이 식물성 성분을 함유하거나 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특정 화학성분을 무첨가로 부작용이 줄었다는 25개의 염모제(염색약)을 실험하였다고 합니다. 그중 14개에서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의 문제점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내용입니다. 염모제 사용 후에 가려움, 부종, 발진, 홍반 등을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하네요. 식물성 염료는 이미 기원전 약 3000년 전부터 쓰이기 시작했지만, 머리카락의 염색으로 응용되어 쓰이기 시작한 것은 약1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아직도 활발히 개척되는 분야입니다. 피부 알레르기 반응은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단지 식물성 성분이라는 이유만으로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염모제에는 대부분 퍼옥사이드와 파라페닐렌디아민(PPD), 황산톨루엔디아민, 메타아미노페놀 등과 같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암모니아 혹은 암모니아 유사성분들이 배합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화학적인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피부가 어떤 성분에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알기는 사실 상 불가능합니다. 기사에서 말한 것처럼 미리 피부에 조금 발라보고 반응을 테스트하는 패치테스트(Patch test)를 염색 전에 미리 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사원문 - "못 믿을 모발용 염색제 광고...부작용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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